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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심장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견과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견과는 단단한 과일이라는 뜻으로 딱딱한 과피 안에 쌓여 있는 열매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너트라고 하고요. 우리가 흔히 먹는 견과류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몬드, 밤, 호두, 은행, 잣, 도토리 같은 것들이 있죠. 이러한 견과류에는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이 많아서 한의약에서도 각종 견과류를 이전부터 약용으로 써왔습니다. 그런데 견과류 효능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들은 견과류를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적다는 거예요.

Photo by Pavel Kalenik on Unsplash

여러 건의 대규모 연구에서 일주일에 견과류를 여러 번 섭취를 하게 되면 심근경색 또 갑작스러운 이런 심정지와 같은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미국의 fda에서는 공식적으로 심장병 발생률을 낮추려면 견과류를 드세요. 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좋은 견과류들 중에서도 심장병 관련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견과류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견과류에는 어떤 추가적인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심장병 예방에 도움되는 견과류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보는 견과류 중에서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어떤 것이 가장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저희와 똑같은 궁금증을 가진 학자들이 무려 32년 동안에 21만 명으로 부터 데이터를 수집해서 진행한 대규모의 연구가 있었습니다 하버드 의대 교수진들과 영양학자들이 사람들의 식습관을 장기 추적한 결과. 결론을 세 가지로 지울 수 있었는데요. 먼저 일상생활에서 견과류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약 14% 그리고 협심증을 비롯한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이 약 20%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섭취량은 하루 18g 정도. 이게 손으로는 한 줌 정도 되는 양인데요. 이 정도의 양으로 일주일 평균 5번 이상 먹었을 때 가장 효과적이고 특히 호두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만 섭취를 해도 심장병 발생률 감소를 돕는다는 거. 그리고 다른 견과류에 비해서 이 호도와 땅콩 섭취는 추가적으로 중풍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견과류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두루두루 좋지만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호두를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특히 호두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요. 대부분의 견과류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 좋다고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이 단연코 호두예요. 이 알파 리놀렌산은 혈액을 맑게 하고 또 혈관을 딱딱하게 좁게 만드는 그 플라크가 끼지 않도록 혈관 청소를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Photo by Mockup Graphics on Unsplash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그리고 호두가 도움되는 두 번째 이유는요. 이 호두 섭취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는 ld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망가진 혈관 내피를 또 보수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피로 이상으로 혈액 속에 막 종비처럼 떠돌아다니면은 다른 물질들과 함께 혈관 벽에 엉겨붙으면서 플라코와 또 혈전을 만들어낼 수가 있어요.

 

혈당 조절에 도움

그리고 세 번째 호두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떨어뜨려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냐면요.

 

우리가 매일 밥을 먹잖아요. 그러면 체내에서 당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서 세포가 이 쌀의 탄수화물을 분해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게 이 세포의 문을 열어주는 그런 열쇠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세포가 인출했는데 해서 저항하는 저항성이 생겨서 문을 안 열어주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은 혈당대로 오르고 세포는 세포대로 배고픈 상태가 되겠죠. 그러면 우리 몸은 그거 큰일인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인슐린을 분비해서 세포 문을 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래서 당장 혈당 체크를 하면 혈당은 정상이더라도 인슐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고 인슐린 혈증이 될 수가 있는데요. 이런 상태가 지속이 되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고 혈압이 올라가고 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게 되고 그러다가 결국 어느 순간에는 당뇨로도 이어지게 되죠. 이런 것들은 모두 다 우리 몸속에 혈액 상태와 또 혈관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지 않도록 무조건 관리해야 하고요. 이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 중의 하나가 호두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정월 대보름의 호두를 깨서 먹는 부럼이라는 풍습이 있었잖아요. 호도를 이빨로 딱 깨물면은 그 소리에 부스러운 귀신이 쫓겨간다고 해서 먹었다고 하네요. 1년 내내 피부병을 앓지 않는다라는 그런 풍속인데. 그 당시에 뭐 우리 조상님들이 호두에 염증을 억제하는 알파 리놀렌산 같은 성분이 있었음을 알지는 못했겠지만 호두가 피부에서 막 광택이 나게 하고 또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했던 예지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에요. 한약에서는 호도 껍질을 벗긴 이 호두살을 호도육이라는 약재로 써왔는데요. 특히 기관지, 폐에 기름칠을 해서 마른 기침과 천식을 먹게 하는 정천지의 효능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두는 약용으로도 쓰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면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생기는 기침 가래가 없이 목구멍과 기관지가 건조해서 막 간질간질하면서. 계속되는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챙겨 드시면 좋은 아주 기특한 녀석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은 호두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이렇게 몸에 좋은 호두도 먹을 때 반드시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몸에 좋은 호두의 효능 그대로 즐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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